한국을 강타한 유럽의 노라존스
잉거마리 내한공연
(Inger Marie Gundersen Live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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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노라존스, 또 다시 한국을 찾다. |
2005년 무명 재즈여가수가 이룬 기적,
2009년 5월 또 다시 기적을 부른다.
40대 후반의 나이에 발표한 잉거마리의 데뷔앨범으로 노르웨이는 물론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고 일본에서는
HMV Jazz Chart에서 12연속 10권에 랭크 되는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곧이어 발매된 한국시장에서의 반응은 이를 훨씬
뛰어넘었는데 1,000장만 넘으면 베스트셀러라고 하는 최근의 한국재즈 음반시장에서 그 몇 배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현재까지도 스테디 셀러로 진행중이며 2008년 10월에는 “Will you Still Love Me”와 “Always On My Mind”등이
라이브버전이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된 1집 앨범의 재발매가 이루어졌다. LG아트센터에서 열리게 될 이번 공연은 변함없이
친근한 그녀의 3집앨범과 한국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신청곡을 받아 공연 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리메이크 하여 국내 팬들에게 선사 할 예정이다.
PROFILE
잉거 마리는 20여 년간 그녀의 고향인 노르웨이 남부 해안의 작고도 아름다운 곳, 아렌달을 중심으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온 보컬리스트이다.
그녀는 이곳에서 같은 지역출신 뮤지션은 물론 유럽의 유명 뮤지션들과 조우하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가꾸어 나갔다.
6년 동안 지역 빅밴드의 리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는가 하면 'My Favorite Strings'이라는 자신의 퀸텟 밴드를 이끌기도 하였다.
특히 그 중에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최고의 라틴 재즈 기타리스트, Trio de Janeiro의 리더 톰 룬드(Tom Lund)와의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이후 프리랜서로 여러 아티스트와 활동을 하던 중 2004년 10월 첫 데뷔 앨범을 발표하여 노르웨이 최대 라디오 채널 P1에서의 연일 에어플레이 차트 1위, 일본 HMV 차트를 석권하는 등 로라 피지 이후를 책임질 유럽 재즈 보컬의 새로운 스타로 각광 받고 있다.
잉거마리는 북유럽 특유의 서정성에 포근함이 담긴 보이스로 한국인의 감성을 깊게 자극하며 몇 년전 ‘로라 피기’나 ‘리사 오노’ 가 한국 시장에 갓 소개되었을 때를 연상시킬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결국 2005년 그녀의 첫 내한공연이 성사 되었고 각종 일간지, TV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서 그녀를 애타고 보고 싶었던 국내팬들과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2007년 마침내 그녀의 두번째 앨범 <By Myself>이 국내에 소개되었다.
노르웨이의 자그마한 인디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던 전작과는 달리 스칸디나비아를 대표하는 재즈 레이블인 덴마크의 스턴트 레이블에서 발매된 2집은 특정 아시아 국가와 북유럽 이외에도 아시아 전지역과 유럽 전역에서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U2의 ‘One’를 비롯하여 비틀즈의 ‘I Will’ 그리고 로드 스트워트의 목소리로 친숙한 ‘I Don’t Want To Talk About It’ 등 1집과 마찬가지로 매혹적인 목소리로 친숙한 노래를 들려주었으며 특별 게스트로 오스카 피터슨 밴드의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가 참여하여 더욱 주목을 받았다.
2집의 경우 국내 발매 음반사의 사정으로 제대로 홍보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일본의 경우 일본 굴지의 음반사인 CME(과거 Nippon Columbia)을 통해 발매가 되었고, 2007년에 가졌던 8차례의 동경 코튼클럽에서의 첫 일본 공연이 모두 매진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덴마크, 스웨덴, 독일 등 재즈 페스티발의 단골 손님으로 여러 페스티발과 공연장에 초대받았으며 작년 10월에는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의 초청으로 다시 한번 한국을 밟았다.
특히 이 두번째 방문은 노르웨이를 홍보하기 위해 대사관이 마련한 ‘노르웨이 데이’ 행사의 메인 게스트로 초청받은 것인데 불과 2년 사이에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성장한 그녀의 면모를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DISCOGRAPHY
2009년 3월 3집앨범 발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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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이었던 한국시장에 그녀의 이름을 알리게 된 그녀의 첫번째 데뷔앨범 <Make This Moment> 2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특히 캐롤킹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에벌리 브라더스의 ’Let it Be Me’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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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가 참여한 그녀의 두번째 앨범<By Myself>는 U2의 “one”을 비롯하여 비틀즈의 “I Will”그리고 로드 스트워트의 목소리로 친숙한 “I Don’t want to talk about it”등의 노래 수록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