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8일 수요일

My heart would have a reason-Inger Marie Gundersen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재즈 보컬, 그녀가 돌아왔다!!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의 주인공, Inger Marie(잉거마리)의 정규 3집 앨범 드디어 발매!!

Again, 2005!
한국을 위한 잉거마리의 특별한 3집 앨범 [My Heart Would Have A Reason]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이 사랑하는 그녀가 돌아왔다. 2005년의 기적! ‘Will You Still Love Me’로 2005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노르웨이에서 날아온 무명의 재즈 보컬리스트 잉거 마리! 이제 그녀가 세번째 앨범을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그 동안 그녀는 두 번의 공식 내한공연을 비롯하여 노르웨이 대사관 행사를 통해 2005년, 2007년, 2008년 세 번에 걸쳐 방한하였으며 오는 5월 19일 또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 이토록 한국을 사랑하는 그녀의 세번째 앨범 은 우리가 그녀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 담고 있다.

한국 팬들을 위한 앨범!

이번 앨범은 한국에 대한 그녀의 뜨거운 애정을 담고 있다. 그녀의 고향 노르웨이를 제외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앨범이 발표되는 국가가 바로 한국이다. 또한 한국판에서만 ‘Have I Told You Lately That I Love You’가 보너스곡 수록되었다. 하지만 이보다도 더욱 더 특별한 선물은 그녀가 우리의 가요를 노래했다는 점이다. 이병우 작곡, 양희은 작사, 양희은 노래로 우리에게 친숙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가 ‘Even When’이란 곡으로 영어로 개사되어 실리게 되었다. 2008년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그녀에게 트라이앵글 뮤직은 다음 앨범에서 한국 가요를 노래할 것을 요청하였고 이를 위해 그녀에게 보낸 수십곡의 가요 중에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가 선정된 것이다. 기타와 피아노의 단촐한 편성에 잉거 마리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진 이 곡은 원래 한국판에만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될 예정이었지만 레코딩을 마친 후 원곡의 아름다움과 높은 완성도에 만족한 나머지 프로듀서와 제작자 그리고 잉거 마리의 만장일치로 정규 수록곡이 되었다. 즉 전세계에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가 ‘Even When’으로 소개되는 것이다.

또한 잉거 마리는 앨범에 수록곡을 정하는 과정에서 아시아 특히 한국팬들의 취향에 대해 국내 음반사에 종종 문의를 하였다. 지금까지 발표한 두 장의 앨범이 아시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잉거 마리 본인 스스로 자신의 감수성과 아시아인들의 감수성과 잘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앞으로는 좀 더 파풀러한 곡들을 노래하고 싶다고 하면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을 이번 앨범에 수록하였다. 로버타 플랙의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밴 모리슨의 ‘Have I Told You Lately That I Love You’, 밥 말리의 ‘Turn Your Lights Down Low’ 스팅의 ‘Why Should I Cry For You’ 비틀즈의 ‘Something’ 그리고 영화 쿨러닝에 삽입되었던 ‘I Can See Clearly Now’ 등 확실히 전작들보다 대중적인 선곡이 이루어졌다.


최고의 완성도

3집 앨범은 처음 기획에서부터 최종 제작까지 모든 부분에 걸쳐 잉거 마리의 세심한 배려가 반영된 앨범이다. 2008년, 발매가 된 지 2년이 지나자 잉거 마리는 다음 앨범에 대한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이때 맨 처음 그녀가 고민한 부분은 프로듀서의 선정이었다. 다른 연주 앨범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보컬 앨범에 있어서 프로듀서를 누가 맡냐에 따라 앨범의 성격이 달라지기 십상이다. 오랜 고민 끝에 잉거 마리가 찾아낸 이는 조지 와데니우스(George Wadenius)!

스웨덴 출신의 그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북유럽 뮤지션 중의 한 명으로 북유럽 대중음악계에서 그는 신화 같은 존재로 평가 받고 있다. 일찍이 70년대부터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로버타 플랙, 루서 반드로스, 블러드 스웻 앤 티어즈, 도날드 페이건 등의 전설적인 뮤지션과 함께 활동하였으며 당대 최고의 세션 기타리스트인 동시에 프로듀서로 인정을 받아왔다. 동시에 노르웨이 출신의 보컬리스트 실리에 네가드의 음반을 제작하여 자국 내에서만 연이어 플래티넘(2만5천장) 기록한 마이다스의 손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잉거 마리가 지인을 통해 조지 와데니우스에게 새 앨범의 프로듀서를 의뢰하였을 무렵 그는 자신의 밴드를 위해 앨범 프로듀싱 일을 자제하고 있었다. 그러나 처음 들어보는 낯선 중년 보컬리스트의 신비롭고 매력적인 보이스에 그는 자신의 룰을 깨고 또 다시 프로듀서를 자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스스로 엄지손을 치켜세울 만큼 만족스러운 앨범이 탄생하였다.

드러머가 게르 욘센에서 탐 루디로 바뀐 것을 제외하고는 앞에 두 앨범과 참여하였던 잉거 마리 밴드의 밴드들이 고스란히 참여하였다. 이 세상에서 잉거 마리를 가장 잘 이해하고 그녀를 위해 가장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는 피아니스트 오스카 얀센, 깊은 소리로 잉거 마리의 감수성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베이시스트 울리 켈리, 어머니를 위해 서정적인 연주를 들려주는 색소포니스트 외빈드 스토머가 다시 한번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여기에 현재 유럽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트럼펫터 ‘마티아스 아익’이 이지적인 서정성을 품은 매력적인 트럼펫 연주를 더해주었다. 프로듀서인 조지 와데니우스는 기타리스트로도 참여하여 지난 40년간 전설적인 뮤지션들에게 인정받아온 탁월한 기타 솜씨를 들려주고 있다. 참고로 그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의 원곡을 듣던 그는 원곡의 기타리스트가 누구냐며 정말로 놀랍고 독창적인 기타 톤을 지니고 있다며 이병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음악적으로 이번 앨범이 가장 돋보이는 점은 곡마다 탁월한 편곡이 돋보이며 이를 완벽하게 연주로 담아냈다는 점이다. 비틀즈의 곡으로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Something’은 지금까지 수많은 뮤지션들이 리메이크를 해왔다. 하지만 단언컨대 잉거 마리의 이번 버전처럼 창조적으로 편곡된 작품은 그리 흔하지 않다. 피아니스트 오스카 얀센의 아이디어로 메이저와 마이너를 넘나드는 독특한 코드 진행과 조지 와데니우스의 인상적인 혼 섹션 편곡이 돋보인다. 영화 쿨러닝에 삽입되어 레게 버전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I Can See Clearly Now’ 역시 마치 ‘Will You Still Love Me’와 같이 가벼운 리듬감이 느껴질 정도의 템포에 발라드풍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잉거 마리를 위한 노래로 새롭게 태어났다.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는 로버타 플랙의 원곡에 충실하면서도 어쿠스틱 사운드와 잉거마리의 허스키한 보이스를 성공적으로 부각하였으며 ‘Have I Told You Lately That I Love You’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재즈의 스윙감이 절묘하게 더해져 잉거 마리의 장점을 배가시켰다. 하지만 어느 곡보다도 국내에서 가장 주목 받을 곡은 바로 ‘Even When’일 것이다. 기타와 보컬로 이루어진 원곡에 피아노를 더해져 한층 더 깊이 있고 풍부해진 서정성을 만날 수 있다.

2009년의 기적을 기다리며

지난 3월 19일 노르웨이에서 앨범이 발표되면서 더 이상 잉거 마리는 노르웨이의 무명 가수가 아니다. 3월 27일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상업방송국인 ‘TV2 노르웨이’에 출연하며 덴마크의 유명한 재즈클럽 ‘Jazzhouse’ 공연 스케줄이 잡혀있다. 또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의 여러 재즈 페스티발 초청은 물론 오는 5월부터 태국, 한국, 일본의 아시아 투어가 잡혀있다. 작년 10월에 재발매된 잉거마리의 1집 가 현재까지 2천장정도 판매가 되었다고 한다. 최근 라이센스 앨범을 발표하였을 때 천장만 넘어도 성공했다고 치부하는 현재의 음반 시장을 고려했을 때 여전히 잉거 마리의 기적은 계속되고 있는 듯하다. 이제 오랫동안 기다려온 세번째 앨범 이 소개된다. 그 어느 앨범보다도 많은 정성을 쏟아 부은 앨범인 만큼, 특히 한국팬을 위한 정말로 특별한 앨범인 만큼 다시 한번 2009년의 기적을 불러일으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Release 2009.03.26

[Track List]

CD 1    

01. Some Things Never Change
02. Even When (이병우/양희은)
03. I Only Want To Be With You
04. Have I Told You Lately That I Love You (한국 보너스곡)
05. I Can See Clearly Now
06. The Road From Yesterday
07. Turn Your Lights Down Low
08. That's All
09.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10. Something
11. Last First Kiss
12. Why Should I Cry For You

*My heart would have a reason 구입하기* 




2009년 4월 7일 화요일

천년동안도 - http://www.chunnyun.com/










국내 재즈 클럽으로 딱 하나 내 놓을 만 곳이 있다면 바로 이 곳
      
=이정식 / 색소포니스트=
 

재즈 아티스트들에겐 친정과도 같은 곳. 한국 재즈의 산실
      
=웅산 / 재즈 보컬리스트 겸 작곡가=
 

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다니 놀랍다. 어메이징! 천년동안도 감사합니다.
       
= 이사오 사사키 / 피아니스트=
 

선수들만 설수 있는 곳. 그래서 언젠가는 나도 오르고 싶은 무대
      
=유영석 / 가수 겸 작곡가=
 

그 이름만으로도 이젠 재즈의 동의어가 되어 있는 곳
      
=이한철 / 가수 겸 작곡가=

http://www.myspace.com/mswiftpresetns24carat

M-Swift presents 24-Carat
Alternative

"2009年2月4日 Itunesストア 先行配信開始!!"

東京都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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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wift presents 24-Carat: General Info
Member Since 11/17/2008
Record Label Columbia Music(Japan) Jazzmin Records (France)

 


http://www.myspace.com/quasimode


quasimode
Jazz / Club / Nu-Jazz

"quasimode"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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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simode: General Info
Member Since 9/2/2006
Band Website http://quasimode.jp
Band Members

quasimode

Yusuke Hirado / pf,key

Takahiro"matzz"Matsuoka / per

Takashi Okutsu / drums

Kazuhiro Sunaga / Bass

Masato Komatsu (Slowly)/ produce


Influences All kinds of music, especially Club music & Jazz
Sounds Like Latin Jazz, 60's modal Jazz
Record Label raw fusion/geneon entertainment inc.
Type of Label Major

 


http://www.myspace.com/soilpimpuk


SOIL & "PIMP" Sessions
Jazz / Punk

"You Want MORE!?"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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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JAZZ FLOOR -JAPANESE CLUB JAZZ FOR REAL PEAPLE-」

 

H.M.V.独占のコンピレーション「JAZZ FLOOR -JAPANESE CLUB JAZZ FOR REAL PEAPLE-」に参加!

JAZZ COLLECTIVEが H.M.V.独占のコンピレーション「JAZZ FLOOR -JAPANESE CLUB JAZZ FOR REAL PEAPLE-」に参加しました!




11/5 Release VARIOUS 「JAZZ FLOOR」(CCRH0001)2,100円(税込み)

広い定義を持つJAZZというジャンルの中で、世界レベルの注目度と盛り上がりを見せる、クラブ・サイドのドメスティック・ジャズ。そんなシーンを代表するアーティスト達の初CD化/未発表音源のみを集めた、"ジャパニーズ・クラブ・ジャズ2008年ベスト・ワークス!"的コンピレーション・アルバム。 HMVとCCREが強力タッグを組み、今一番オススメしたいCLUB JAZZシーンのアーティストの楽曲をお届け! この1枚で"今最も旬な音"が堪能できます! SOIL &"PIMP"SESSIONSやquasimode、SLEEP WALKER等、すでに世界レベルで活躍するアーティストから、注目度120%のニュー・カマーまで"この作品でしか聴けない"エクスクルーシブ感満載の内容。ジャズに馴染みのない方にこそ聴いて頂きたい、オンタイムな楽曲ばかり! 全神経が躍動するスリリングな一枚です。



Track List

01. Cafe Bahia / M-Swift presents 24-Carat

02. Resurrection (Tokyo Night Mix) / SLEEP WALKER

03. Sesso Brilante (Mooon Remix) / Flat Three
http://www.myspace.com/flatthree

04. A.I.E(Cobblestone Jazz Remix)/ SOIL&"PIMP"SESSIONS

05. Finger Tip(Extended Version) / quasimode

06. Beautiful Black (Live) / Re-Trick
http://www.myspace.com/officialretrick

07. The Jazz Collective / JAZZ COLLECTIVE
http://www.myspace.com/jazzcollectivenet

08. Source Of Spring (Studio Live Take)/ JABBERLOOP
http://www.myspace.com/jabberloop

09. Skydive / native
http://www.myspace.com/nativejp

10. Toots Sweet (Alternate Take) / Routine Jazz Quintet
http://www.myspace.com/djkeikobayashi

11. I Believe In Miracles / indigo jam unit & flexlife

 

http://newsjc.exblog.jp/7680997/